전체 글275 OR 베이커리 카페 - 장유계곡 맛집 누리카츠에서 배부르게 식사하고 어둑해진 산책로를 따라 걸어내려가서 다음 날 아침 식사용 빵을 사냥합니다. 시각이 늦어서 손님도 없고 빵도 없고... 그 중에서 몇 개를 골라 담습니다. 엄청 넓네요~ 2층도 있고 3층도 있는데 실내가 밝으니 계곡쪽은 깜깜해서 아~무것도 보이지 않아요...쩝 비오는 평일 낮에 와서 앉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~ 제 친구들이랍니다~ 2023. 3. 11. 누리카츠 - 장유계곡 맛집 금요일 오후 휴양림에 체크인하고서 걸어내려와 고민도 없이 바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갑니다.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우리의 선택이 살짝 불안했는데 일단 전망은 시원하니 좋았고~ 내부도 깨끗합니다. 붐비지 않아서 조용해서 좋았습니다. 4명이 4가지의 메뉴를 주문하여 골고루 먹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사진은 절반만 있습니다. 빠네 크림파스타 정말 맛있게 먹었고~ 치즈카츠 우리의 기대를 만족시켰습니다. 휴양림으로 가는 갈림길에 있는 편의점 2층에 있는 누리카츠 눈에 띄지 않는 맛집이었습니당~ 2023. 3. 11. 용지봉 자연휴양림 숙박 후기 국립 용지봉 자연 휴양림 휴양관 104호를 이용했습니다. 4인/21제곱미터 지하 주차장에서 계단 올라오면 바로 있어서 편리하고 오호~ 나쁘지 않아~ 깨끗하고~ 산뜻하고~ 딱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. 큰 창을 열고 있으려면 방충망 문을 닫아야 합니다. 숲 속이라 여름엔 벌레 올 수도~ 잘 정돈되어 있쥬~ 4인실 답게~ 다른 휴양림의 휴양관은 전자렌지가 건물에 1대 정도 있는데 여긴 1실 1전자렌지~ 냉장고도 크고. 숲속의 집 7호에서 하루 묵었습니다. 4인/23제곱미터 휴양림 들어와서 첫번째 보이는 숙소입니다. 밝구요~ 깨끗하구요~ 층고가 높아서 시원한 느낌입니다. 베란다의 시야가 트여 있습니다~ 동갑내기 친구 4명이 와인 한 병으로 깔끔하게 즐겼습니다. 와인 맛이 딱 좋아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. 혹시 .. 2023. 3. 11. 가재와 게 - 창원시 합포구 진동 진동 가는 길에 마산 어시장 근처의 스타벅스. 친구와 한 시간 정도 있었는데 와우~ 사람도 많고 시끌하고... 진동에 조금 더 일찍 갈 걸 그랬나? 가재와 게가 사망하기 전에 집에 도착해서 음식을 만들어야 하니 마창대교로 쌩쌩 달려 돌아왔습니다. 제일 큰 김치통 2개를 가져갔지요. 이 녀석들은 비닐봉지를 뚫거든요. 차에 비린내 나면 끝장... 게를 솔로 박박 문질러 씻으면 이 녀석들이 그냥 있지를 않지요. 면장갑 끼고 사이즈 큰 고무장갑을 착용합니다. 그러면 고무장갑의 손가락 끝부분을 게 집게에 물려도 나의 작은 손은 물리지 않아요^^ 큰 것들만 골라서 찜기에 찝니다. 그 사이에 나머지 게를 손질합니다. 이거이거 장난 아닙니다... 매콤 짭짤하게 졸여냅니다. 남편은 봄이 되면 언제나 게가 나오기를 기다립.. 2023. 3. 9. 이전 1 ··· 19 20 21 22 23 24 25 ··· 69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