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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일 바이크 - 하동 북천 당일 예매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고 1시 2인승 35000원 1시간 가량 여유있어 코스모스 밭에 다녀옴~ 오빠~ 고마워~^^ 1시 다되어 가는데 기다란 열차에 사람들이 가득~ 뭐하는 기차지? 레일바이크 예약했는데 다리 운동 좀 할거라 걱정했는데 뭣이여 이걸 타고 간다고요? 아~ 기차타고 레일 바이크 있는데 까지 가나보다~ 아니었슴돠~ 우리가 타고 가는 기차 뒤에 레일바이크 수십대를 끌고 가는거였슴돠~ 위 사진의 승용차도 끌려온 놈. 앉을 자리가 없어서 많은 분들이 서서 30분을 기차로 이동했어요. 다행히 기차가 출발하고는 시원한 바람과 주변의 밤나무 구경하며 좋았네요~ 우리의 예상을 빗나간 또 하나! 레일바이크에 자동 시스템 장착. 뭐냐고요... 처음 출발하면서 1분 정도, 도착할 즈음 1분 정도만 페달 .. 2022. 9. 25.
코스모스 - 하동 북천 봄에는 양귀비 밭이었던 곳이 코스모스 밭으로 변신~ 하동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어 또 옴. 까맣게 매달린 머루포도 한알씩 따 먹어 봄~ 푸른 하늘과 함께 하는 수백만 송이의 코스모스 평원 근데 코스모스 사진은 잘 찍기가 쉽지 않아요~ 오전 9시 30분에 짚라인 타고 오후 1시에 레일 바이크 예약해 둬서 코스모스 밭은 이제 그만~~ 2022. 9. 25.
짚라인 - 하동 금오산 남편이 갑자기 용감해졌어요^^ 하루 전 짚라인 예약을 하고 (1인 4만원, 9시 30분 예약) 토요일 아침 7시 10분 출발~ 짚라인 교육장 앞에 주차하니 어머나~ 우리 동원이~ 매점 앞에 설치된 조형물~ 요즘은 가는 곳 마다 수제 맥주, 수제 막걸리~ 9시 30분 부터 장비 배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~ 20명 조금 넘는 인원이 소형 버스를 타고 산꼭대기로 GO~ 버스로 25분 걸렸음... 꼬불꼬불 한 산길에 멀미할 뻔. 버스로 도착한 짚라인 출발점은 케이블카의 도착지점이었고 무슨 날씨가 이리도 좋은지~ 짚라인 타고 내려가면 다시 올라와서 사진 찍기 어려울테니 퍼뜩 찍자~ 유리바닥 위에 올라서지 못하는 이 분이 왜 용감하게 짚라인을 예약하셨는지... 자~ 준비하시고~ 덜컹~ 두 손에 얼마나.. 2022. 9. 25.
여러가지 먹거리 태풍 "난마돌" 다 지나갔다고 문 꼭꼭 닫아두어 갑갑해하다 세탁실 베란다 창문을 좀 열어뒀더니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... 10년도 넘게 사용한 물건 사망했습니다. 친구들과 순두부 집에서 점심을 먹었더니 후식으로 나온 순두부푸딩~ 고명으로 올린 팥이 달콤해서 두부인줄 모를 뻔. 찻집에 가면 제가 자주 주문하는 카모마일 차 육류보다 생선을 자주 먹자고 주문한 노르웨이 산 고등어 포장 안에 연구소에서 보낸 아이스 팩이^^ 드디어 오고 만 이 계절에 가족들 심심한 입을 위해 주문한 상자에 같이 들어 있는~ 이런게 있는지 처음 봤네요~ 요래요래 올려두고 오고가다 한 개씩~ 두 개는 배송 중 짓눌렸음. 사진찍어 반품하자는 어느 분의 말에 "홍시가 다 그렇지 뭐~" 겨울오는 길목이면 마트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반시.. 2022. 9. 2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