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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가지 먹거리

by 열정없음 2022. 9. 21.

태풍 "난마돌"

 

다 지나갔다고

 

문 꼭꼭 닫아두어 갑갑해하다

 

세탁실 베란다 창문을 좀 열어뒀더니

 

뭔가 떨어지는 소리가...

 

10년도 넘게 사용한 물건

 

사망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친구들과 순두부 집에서

 

점심을 먹었더니

 

후식으로 나온 순두부푸딩~

 

고명으로 올린 팥이 달콤해서

 

두부인줄 모를 뻔.

 

 

찻집에 가면

 

제가 자주 주문하는 

 

카모마일 차

 

 

육류보다 생선을 자주 먹자고

 

주문한 

 

노르웨이 산 고등어 포장 안에

 

연구소에서 보낸 아이스 팩이^^

 

 

 

드디어 오고 만 이 계절에

 

가족들 심심한 입을 위해

 

주문한 상자에 같이 들어 있는~

 

이런게 있는지

 

처음 봤네요~ 

 

 

 

요래요래

 

올려두고

 

오고가다 한 개씩~

 

두 개는 배송 중 짓눌렸음.

 

사진찍어 반품하자는 

 

어느 분의 말에

 

"홍시가 다 그렇지 뭐~"

 

 

 

겨울오는 길목이면

 

마트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

 

반시를 사다대느라 바빴는데

 

올해는 

 

아들도 있고 해서

 

대용량 구매했어요.

 

꼼꼼하게 닦아서 반질반질~

 

발갛게 되기 전에 수확해서 그런지

 

색깔은 좀 그렇지만

 

벌써 여러 개 말랑해요.

 

계산해 보니

 

한 개에

 650원 정도.

 

바람도 쐴 겸

 

대봉감 사러 가야겠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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