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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도 여행 - 마니산 등반 - 쉽지 않아요. 등산로 초입에 있는 참성단 모형 아니~ 이 사람들이~ 이걸 보러 여기까지 온게 아니거덩요~ 단체 티 블랙~ 등산 스틱 하나씩 짚고 호기롭게 출발~ 이쯤해서 중도 탈락자 3명 주저앉고 끝까지 가보자 3명만 출발~ 거의 5년 만의 등산. 어찌나 가파르던지 죽을 것 같았는데 이게 뭡니까? 그래~ 신성한 곳은 멀리서 보는거야~ 흑흑흑.... 같이 올라온 분들~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래서 등산을 하는구나 싶은... 교과서에서만 보던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을 실제로 보다니... 마니산 등반 쉽게 생각하면 아니되옵니다... 이게 이게... 스틱과 함께하는 4족 보행. 2022. 8. 20.
강화도 여행 - 광성보 2022년 8월 16일~ 19일 3박 4일로 강화도 나들이. 주행거리 1200km 이상 왕복 톨게이트 비용 4만원 이상 주유비 20만원 이상 숙소와 식비를 합하면 거의 해외여행급입니다. 길가의 카페 앞에서 강화도의 옛이름을 알게 되다니... 저~어기 강화대교 강화 대교를 지나 진짜 강화도에 들어서니 운전하느라 힘든 것도 잊게하는 설레임으로 가슴이 쿵쿵쿵~ 보 아래의 물살이 무섭습니다. 갑자기 명량이 생각나고 한산이 떠 오르고... 강화는 참 파란만장한 역사터입니다. 2022. 8. 20.
빵은 역시 크림빵 아침부터 속이 답답~해 지는 날씨입니다. 오전 11시. 팥고방에 가서 팥빙수로 속을 달래고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커피와 크림케잌을 먹고 왔는데 집에 와서는 아들내미가 편의점에서 사 온 크림빵을 또 영접합니다. 정확하게 삼등분해서 나눠 먹었습니다. 정말 크림의 양에 반했습니다. 하루 종일 먹은 것들이 다.... 내일은 아침 일찍 강화도로 갈 계획입니다. 실외 온천을 즐기기 위해 옷을 챙깁니다. 김해에서 강화도까지... 운전도 많이 해야하고 가서 맛난 것도 많이 먹어야 하고 멋진 사진도 남겨야 하고 체력을 잘 분배해서 움직여야 합니다. 근데 출발 전부터 벌써 지치는 건.... 2022. 8. 15.
출장 네일 " 다은아~ 이모 손톱에 예쁘게 그려줘~" 즉석에서 요청한 돌고래~ 니모~ 푸른 꽃을 그려줘~~ 헉 손과 발은 사진을 크게 찍으면 안될 것 같아요... 혐오감 일으키기 딱이네... 다은아~ 예쁘게 네일 해 줘서 고마워~~ 2022. 8. 1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