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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여행-김광석길 수성못에서 택시타고 김광석 길로 이동~ 김광석길을 꼭 한번 찾아와 보고 싶었습니다. 다시 동성로 4길 한정식으로 유명한 치즈를 좋아하는 저는 치즈 돌솥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. 추천합니당~ 육회돌솥비빔밥 젊은이의 거리에서 우리는 마치 집나간 아들, 딸내미 잡으러 다니는 엄마들 같이 몰려다니다 지쳐서 또다시 커피집. 우리는 참 놀줄도 모른다 그자~ 뭐, 별거 한건 없지만 나이 60된 친구들이 몰려다니며 서로의 건강을 염려하고 서로의 마음평안을 격려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해 봅니다. 2023. 11. 12.
대구여행-수성못 동성로에서 택시로 이동해서 수성못 산책 흙길이 맨들맨들 좋아서 맨발걷기 하시는 분이 많이 보였어요. 100년된 느티나무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한 컷. 정말 대단한 나무님~ 헬로 72 커피집 1,2층 합해서 500평이라고? 워낙 넓으니 쪼끄만 인테리어는 없음. 모든게 빅사이즈. 이런 바이크가 3대나... 엄마야, 부잔갑따. 아침 산책후 따뜻한 티타임~ 2023. 11. 12.
대구 동성로- 라벨라 호텔 조식 시내를 걸어다닐 요량으로 중심가에 숙소를 잡았어요. 무료 조식. 라면 종류별로 다 있어요.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. 커피도 24시간 우유 사진을 빠뜨렸네요. 아래의 먹거리도 24시간 이용 가능. 여기부터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만 먹을 수 있어요. 내가 관심 없는 밥과 죽 사진도 찍지 않음. 2일차 아침 조식으로 내가 담아온 음식들. 욕심내서 너무 많이 담았음. 3일차 아침은 절반만 담음. 나이들어 식탐내면 안되는데... 무료조식 이 정도면 대~만족. 24시간 라면, 커피 먹을 수 있는 것도 대~만족. 2023. 11. 12.
대구 여행 - 동성로 1일차 제주, 성남, 부산, 김해에서 6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. 말로만 듣던 대구 동성로 번화가에 겁도 없이 숙소를 잡고 찾아가는데 거리의 절반이상이 다 일방통행이라 쩔쩔맸습니다.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골목길을 들어서서 찾은 숙소. 스타일러 땜에 참았습니다^^ 호텔 프론트에서 다짜고짜 물었습니다. 맛집 어디냐고. 골목길 두 번 접어 들어간 고기굽는 남자 고기 구워서 예쁘게 잘라주는데 맛도 좋아. 친구들 모두가 대만족~ 소주 한 병이 절반이나 남는 우리들의 주량... 집 나와 일주일째 여행하고 다니다 바로 우리 모임에 온 친구는 춥다고 패딩을 샀네요. 젊은이들의 거리답게 꽤 괜찮은 옷이었는데 29000원 결재. 거의 모든 옷들이 3만원을 넘지 않음에 놀람.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 속에서 옷집을 구경하고 .. 2023. 11. 1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