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동으로 들어가는 길~
주민들과 방문객의
진입로가 다르네요...
" 잠시 검문있겠습니다!"
방문객들이 작성해야 하는
조사지에 적고
신분증 보여주고 받은 확인증~
잘못한 거 없이
잠시 쫄게 만드는 교동~
관광객들이 좀 있긴 했지만
가게 문 닫은 곳이 많음.
덥고 지쳐
무작정 들어간 카페~
역시
에어컨 있는 곳이 젤 좋아~
이게 뭐지? 했는데
서울과 인천쪽에서
바이크 부릉부릉 타고 달려온
그들의 유턴을 위한
쉼터 같은 곳이었네요~
찬 음료로 더위를 좀 식히고
찾아간 곳.
북한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
볼 수 있다고~
마니산의 계단에서
힘들었던 기억때문에
50m 인데도 불안한 마음으로~
폰으로 확대해서 찍은 마을 모습~
저 건너편에서도
우리를 이렇게 보고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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