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심으로
꽃게를 먹고 싶어 했던 분에겐
실망스러운 소식.
꽃게 금어기 랍니다.
그래서
마니산 등반 후
띵띵해진 다리를 쉬게하려고
석모도 해수온천을 찾았습니다.
여기 오려고
래쉬가드를 샀다는거 아닙니까.
사진 찍으면
다른 분들께 폐끼칠까봐
몇 컷만 살짝~
거의 3년 넘게
족저근막염으로
평지 걷는 것도 힘든 시간을 보내던 시절에는
참 걷고 싶었습니다.
수고한 나의 두 발에게
달콤한 휴식을 ~
여행객들은 입장료 9000원
석모도 주민들은
월, 화, 수, 목 4000원
그 외는 6000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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