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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터가 필요해~

by 열정없음 2022. 8. 11.

요즘 

맨날 고민중입니다.

 

놀이터가 필요합니다.

 

자고로

놀이터란

 

정해진 시간에 가는 것이 아님.

 

가도 그만

안가도 그만.

 

내가 안 가도

너 왜 안왔니 하지 않음.

 

갔다가 안 놀고

그냥 돌아와도 됨.

 

힘들어 하면서 

놀 필요 없음.

 

같이 놀 친구가 있어도 되고

아니면

혼자 놀 수도 있음.

 

생산적이지 않아도 됨.

 

 

 

오랫만에

율하 3인방이 모였습니다.

 

가격도

맛도

주차도

만족합니다.

 

이제

음식 사진은 찍지 않으려구요.

 

먹는게 바빠서

항상 

놓치거든요^^

 

 

장유계곡 올라 가는 길

 

팥빙수로 유명한 집입니다.

 

테이블 간격이 좁고

 

손님이 너무 가득하고

 

그래서 시끌하고

 

팥빙수도

 

생각보다 맛이 그저그랬고

 

양도 적어서

 

뭐 굳이~

 

이랬는데...

 

 

오랫만에 오니

사장님이 바뀌었답니다.

 

팥빙수는

왜 

칼로리가 높을까요?

 

아니면

 

자주 먹을텐데..

 

양도 억수로 많아졌고

 

맛도 좋아

 

만족도가 높습니다.

 

 

 

 

요즘은

 

바닥에 깔린

징검다리 같은 돌에

눈길이 갑니다.

 

 

여전히

 

손님은 많고

 

시끌해서

 

팥빙수 다 먹고

 

퍼~뜩

 

나왔습니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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