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워도 너무 덥습니다.
에어컨 덕분에
시원함을 즐기지만
에어컨 때문에
코 안이 마르고
잔기침을 하고
평소에 좋지 않은 어깨가
시려옵니다.
아파트 지하 헬스장에는
시원합니다.
근데
마스크를 써야 해요....
그냥 숨 쉬는 것도
가슴 답답한데.
그래서
바람이 좀 불어주는 밤이면
율하천 걷기로
스스로 약속!
이른 새벽이나
어두워진 저녁에는
노마스크가
눈치 보지 않아도 되거든요~
꿋꿋하게
마스크 쓰시는 분은
그러라고 하구요~
밤 9시에 찍은
율하천 꽃길입니다.
이러니
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~
여름 밤에
운동 좀 해 보겠다고
나왔는데
바람은 하나도 안불고
꽃구경만 하다 들어왔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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