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유 계곡 올라가는 길에 있는 카페입니다.
처음 가는 곳이라
더듬더듬했습니다.
주차하고
처음 마주친 꽃들~
안녕?
예쁘구나, 너희들~
1층이 카페이고
2층엔 주인장이 거주하시나?
폭염 속에도
꿋꿋한 로즈마리와
타일로 장식한 테이블~
너희들도 예쁘구나~
그래~
잘 손질된
작은 잔디 마당이 있다면
더 좋구~
졸졸졸~
낮에도
밤에도
끊임없이 재잘대는
너희들도 예쁘구나~
배롱나무 꽃 활짝 핀
꽃그늘 아래
작은 테이블은 꼭 있어 줘야지~
어?
고양이가 없네?
처음 온 곳이 아니었어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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