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어컨 바람은 물론이고
선풍기 바람 마저도
직접 쐬는 걸 싫어하는 분과
같이 사느라
결혼하고 30년 만에
에어컨 사서
살고 있습니다.
갱년기가 되니까
그 더위를 못이기겠더라구요...
거실에 스텐드 에어컨
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이 있지만
원룸에서
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살던
아들이
에어컨 없는 작은 방에서
이 여름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
고민이었는데
친구로부터
이동식 에어컨 구매후
만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
폭풍 검색.
홈쇼핑에서 여러가지 할인 받아 사는 가격이
74만원을 조금 넘었는데
저는 649000원? 쯤에 구입했어요.
역시 인터넷 검색은
젊은이가 낫더만요~^^
요즘
이 젊은이가
인터넷 구매에 열일 합니다~
홈쇼핑 보면
저 정도는 나도 설치하겠다 싶었는데
LG 기사님이 두 분이 직접 와서
설치해 주셨구요~
전문가가 단숨에 설치해 주시니
덕분에 쉽게 갑니다.
실외기가 본체에 같이 있는 구조라
약간의 소음은 감수해야 합니다.
시원하더만요~
이제
아들이 제 방에서
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어서
걱정을 들었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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