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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천국

by 열정없음 2022. 7. 5.

우리 집 냉장고입니다.

 

딱 봐도

연식이 느껴지는 꽃무늬

 

그래도 

그 시절엔 최고였는데...

 

냉동실 아래에서 물이 새어나와

AS  두 번.

냉장실이 멈추어서

AS  한 번 받았습니다.

 

거기다 한 술 더 떠서

음료수 넣어두고 

수시로 여닫는 문이

잘 열리지 않아

손가락 끝으로 용을 써서 

열면서 지내다가

 

흐흐흐

 

역시 

다 있는 곳에서~^^

 

이렇게 

손잡이를 붙이고 나니

얼~마나 편하게요~

 

 

인덕션 더러운거는 

또 못봐줍니다.

 

반신반의 하며 

사용해 봤습니다.

 

대. 만. 족.

 

 

역시

사랑할 수 밖에 없는

쇼핑천국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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