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남사에서 가까운 거리의 숙소에서
술익는 밤을 즐기고
아침 9시 이전에 석남사로 향했어요.
근데 벌써 더워요.
보통
절의 입구에는 사천왕상이 있는데
저만 못찾은걸까요?
그래서
저도 따박따박 걸었습니다~
아~~
이렇게 견디어냈구나~~
수국은
가까이서 찍어야 더 예뻐요.
아래의 사진은
스님들의 먹거리를 가꾸는 밭인것 같아요.
정말
꿋꿋하게도 손잡고 다니는 커플~
비록 나는 그렇지 못해도
보기에 예쁨& 사랑스러움.
이거봐요~
여전히 손잡고 다니는^^
우연히
스님들의 예불시간이라
리드미컬한 염불을 좀 들었네요~
동생과 올케~
무슨 날씨가 이 모양인지...
6월 중순에 33도가 말이 됩니까?
조금 걷고나면
자연스레 그늘을 찾을 수 밖에 없네요.
아름다워야 할 청춘의 시간을
힘겹게 보내고
이제는 새로운 시간을 맞이 할 준비를 하는
아들내미에게 보내는
응원의 메시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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