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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션 베드

by 열정없음 2022. 6. 17.

여러가지 이유로

저의 하루는 거실에서 시작하고 거실에서 잠을 잡니다.

 

바닥에 라텍스 깔고 생활했는데

일어날 때마다 

손을 짚고 일어나게 되니

손목이 문제였습니다.

 

안되겠다.

내 손목 관절과

무릎 관절을 위하여

 

과감히 질렀습니다.

 

처음엔 소파베드를 생각했죠.

가격선 대충 짐작 가시죠?

근데 가구거리 가서 돌아보다

리클라이너에 솔깃.

예상 가격에 헉~

 

가구점을 돌아다니면 다닐 수록

단가는 점점 더 높아지고^^

 

그러다 

생각하지도 않았던

모션베드에 꽂힘.

 

그래.

이건 내꺼다.

 

주문과 동시에 공장에서 제품을 만든답니다.... 보르네오 가구.

집으로 오는데 2주가 걸렸어요~

 

 

현관 문으로 들어오는 덩치를 보고

진짜진짜 놀랐습니다.

저게 저렇게 큰 물건이었다니...

 

현관 중문을 떼어내고

계획된 자리에 안착.

 

 

 

요래요래

리모콘으로 높낮이 조절합니다.

 

 

 

TV 볼 땐 요렇게~

 

앉아서 기대보고

어찌이리 착붙인지

혼자서 신나서

"야호!!!!"

했습니다.

 

하하하~

 

저~ 이래뵈도

모션베드 있는 여자라구요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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