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가지 이유로
저의 하루는 거실에서 시작하고 거실에서 잠을 잡니다.
바닥에 라텍스 깔고 생활했는데
일어날 때마다
손을 짚고 일어나게 되니
손목이 문제였습니다.
안되겠다.
내 손목 관절과
무릎 관절을 위하여
과감히 질렀습니다.
처음엔 소파베드를 생각했죠.
가격선 대충 짐작 가시죠?
근데 가구거리 가서 돌아보다
리클라이너에 솔깃.
예상 가격에 헉~
가구점을 돌아다니면 다닐 수록
단가는 점점 더 높아지고^^
그러다
생각하지도 않았던
모션베드에 꽂힘.
그래.
이건 내꺼다.
주문과 동시에 공장에서 제품을 만든답니다.... 보르네오 가구.
집으로 오는데 2주가 걸렸어요~
현관 문으로 들어오는 덩치를 보고
진짜진짜 놀랐습니다.
저게 저렇게 큰 물건이었다니...
현관 중문을 떼어내고
계획된 자리에 안착.
요래요래
리모콘으로 높낮이 조절합니다.
TV 볼 땐 요렇게~
앉아서 기대보고
어찌이리 착붙인지
혼자서 신나서
"야호!!!!"
했습니다.
하하하~
저~ 이래뵈도
모션베드 있는 여자라구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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