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김해 대동 나들이

by 열정없음 2022. 6. 13.

오늘은 월요일입니다.

주말에 열심히 일하신 분들이 가게를 열지 않아요~

물론

그 분들도 좀 쉬셔야죠...

 

근데요~

대동 할매 국수도 문 닫았고

파우제 앤 숨도 문 닫았고

되는게 없슴다...

 

그래서

장터 국수에서 오천원짜리 국수 먹고

국수보다 비싼 커피 먹으러

몇 번 가 본 곳이지만

처음 가는 띵구들을 위해 

"알베로"로 차를 돌렸어요.

 

증말

그 근처를 얼마나 뱅뱅 돌았던지..

 

 

 

알베로의 뜻이 나무, 정원이라고~

눼눼에~

 

본관 건물의 실내도 나름 분위기 있지만

그래도 여기까지 와서 

굳이..

 

 

일찍 도착해서

비어있는 테이블을 찍을 수 있었어요~

 

 

창 밖 풍경이 그림이지요?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퍼뜩 가서 이 자리를 찜했어요~

근데 의자 쿠션이 얇아서 

엉덩이 베겼음요...

 

 

그리고

띵구들과 한참을 수다떨고~

 

띵구들아~

그래도 너희들 예쁜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음을 용서해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늘은 해가 나지 않아

사진도 흐린 듯하네요~

 

장유 무계장날이라

돌아오는 길에

띵구들과 

추어탕 한 봉다리씩 사서 

헤어졌어요~

 

다음엔 월요일 아닌 날

대동에 가야겠어요~

 

음... 날씨도 흐리고

사진도 흐리고...

내 맘도 좀....

 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