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릉천국에서 나와 향한 곳.
객차 2대가 동시 움직이는데 한번에 수송 가능한 인원 40명.
그래서 내 앞에 줄 서 있는 인원수 따악~ 세어봐야 함요.
그나마 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기다려 줌.
속았습니다.
죽도에서 그 가파른 계단을 죽도(?)록 걸어 다녔는데
모노레일에서 내려서 다시 걸어야 했습니다.
다행히 산책로가 아기자기 예쁘고 한적하고 딱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.
전망대. 스카이 워크. 이런거 좋아~
무서워서 아래를 보지 못하는 남자가 쫄면서 걸어가고
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거라고 했던가요?
이 부부가 딱 그런것 같습니다.
예뻐서 찰칵~
오후 스케쥴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곳.
이 집. 맛집이에요. 추천합니다.
배부르게 저녁 먹고
잠시 쉬고 있는데
두 남자가 이걸 사왔습니다.
물론 술과 함께.
정말 배가 꺼질 시간이 없습니다.
이래서 여행오면 살이 찌나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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