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들의 풋풋했던 시절 사랑 이야기는
담백하면서도 가슴아프다.
반듯하게 앉아서
예쁘게 찍는 사진보다
난 이런 사진이 더 좋음~
이런 일본식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었던 곳에서
유년기를 보낸 나는
이런 곳이 신기할 것도 없다.
군산 여행에서 맛집을 검색하면
소고기 맑은 뭇국 전문 음식점이 나온다.
그게 뭐라고 줄서서 사먹냐고.
"내가 더 맛있는 소고기뭇국 끓여줄게~"
이성당 팥빵과 야채빵을 꼭 사야된다는
올케를 위해 다같이 줄섰네.
아~ 난 이런 성향 아닌데.
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은 없는편.
2박 3일 여행도 그리 여유롭진 않은 것 같네요.
동생과 함께 또다른 섬여행을 계획하며
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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