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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의 크리스마스 - 초원 사진관 - 군산

by 열정없음 2023. 9. 17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들의 풋풋했던 시절 사랑 이야기는

 

담백하면서도 가슴아프다.

 

 

 

 

반듯하게 앉아서

 

예쁘게 찍는 사진보다

 

난 이런 사진이 더 좋음~

 

 

 

이런 일본식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었던 곳에서

 

유년기를 보낸 나는

 

이런 곳이 신기할 것도 없다.

 

 

군산 여행에서 맛집을 검색하면

 

소고기 맑은 뭇국 전문 음식점이 나온다.

 

그게 뭐라고 줄서서 사먹냐고.

 

"내가 더 맛있는 소고기뭇국 끓여줄게~"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성당 팥빵과 야채빵을 꼭 사야된다는

 

올케를 위해 다같이 줄섰네.

 

아~ 난 이런 성향 아닌데.

 

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은 없는편.

 

 

 

 

2박 3일 여행도 그리 여유롭진 않은 것 같네요.

 

동생과 함께 또다른 섬여행을 계획하며

 

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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