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유도에 있는 카페에서
시원한 스무디로
몸을 식히고
노 - 오빠
약 - 올케
자 제외하고
우리끼리 한번 타 보자~
남편과 나는 짚라인 경험이 있지만
동생은 처음인지라 벌벌 떨고^^
단독으로 타고 싶었는데
짚라인 스텝이 굳이 둘이 타라고 권유를 해서
이러고 탔더니
앞에 있는 나만 얼굴이 보이고
동생은 가려짐...
그게 또 마음이 편치 않은 남편이
이렇게 편집을 해서 보내주고
동생아~ 할 수 없다.
내랑 니랑 얼굴이 대문짝만 하게 나왔다.
짚라인 재미있게 탄 것도 좋았고
내려서 바닷가 걸어다닌 것도
너~무 좋았고
미물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내는지
바닷가 모래밭이 온통 흙구슬로 뒤덮힘.
그래
장하다~
장자도는 더워서 포기했지만
선유도에서 좋은 기억 남길 수 있어서
정말 다행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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