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 까지는 안되었을 것 같은데
기억이 가물가물
예전에 커브스에서 운동 좀 했었어요.
요가도 필라테스도 좋지만
근육이 연금보다 중요하다는데^^
맘 먹고 문을 열어 봅니다.
아~ 오랫만에 보는 익숙함.
코로나로 커브스 센터가 김해에 3곳밖에 없음.
다행히 장유에 2곳 있는데
젤 가까운 관동클럽에 등록했어요.
관동클럽은 밝고 넓고 깨끗하고
더 좋은 건
70세~80세 까지의 회원들도 많아요.
연세 많으신 언니들의 워킹동작이
얼마나 귀여우신지^^
젊고 날씬한 분들도 있지만
실버 회원이 많아서 더 좋음.
구구절절
옳은 말씀
70대 언니들이
나를 보시면 참 부럽다 생각하시겠죠?
내가 나보다 젊은 분 보면서 그런 생각하듯이.
그래서
지금이라도 운동 시작한 나를
칭찬합니다.
잘했어~
천천히 시작하는거야~
솔직히
모태 뻣뻣녀인 나는
기구운동보다 스트레칭이 더 힘듭니다.
그래도 월요일 등록하고 주 5일
빠지지 않고 출석한 나를 격려합니다.
매일의 일과 중에서
커브스 가는 걸 1순위로 합니다.
약속!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