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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제 벨버디아 오스트리아 샤르데냐

by 열정없음 2023. 6. 27.

 

남해에서 거제 벨버디아로 오는 길은

 

너무나 멀고 험난합니다.

 

남편 생일을 맞아 거룩한 점심을 먹기로~

 

 

애피타이저 - 관자

 

당연히 맛있지요. 

 

버터에 구운 관자는 맛이 없을 수 없으니.

 

 

애피타이저 - 문어

 

으깬 감자 위에 문어 튀김?

 

문어는 부드럽고

 

감자와 같이 먹으면 왜 고구마 튀김 맛이 나는지?

 

근데 맛있었네요.

 

 

샐러드 - 큐브 스테이크 샐러드

 

스테이크 부드럽게 잘 익었고요

 

괜찮았네요.

 

 

파스타 - 사르데냐 파스타

 

2인분 기준인데 

 

지난번에 먹어봤던거라 맛을 알거든요.

 

진짜 맛있어요~

 

 

 

리조또 - 거제 전복 리조또

 

이 맛에 반했습니다.

 

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을 정도로

 

고소하고 쫀득하고 최고였습니다.

 

다음에 이 음식 먹으러 다시 오고 싶을 정도.

 

 

마지막으로 

 

콰트로 포르마지 피자.

 

담백하게도 먹고

 

꿀에 찍어 달콤하게도 먹고

 

 

 

와인 한 병 곁들인

 

모두가 만족한 식사였습니다~

 

 

오스트리아 샤르데냐

 

이 곳은 좀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은 곳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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