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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양 - 만천하 스카이워크

by 열정없음 2023. 6. 9.

 

이번 단양 여행의 첫번째 목표는

 

패러글라이딩이었습니다.

 

예약한 날과 그 다음날까지 비가와서

 

취소되었습니다.

 

그걸 한 번 꼭 타 봐야 할텐데...

 

 

 

단양 시내를 지나다 보면

 

높은 산 위에 철제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.

 

그게 바로 스카이 워크~

 

스카이 워크로 가는 길이

 

이 잔도를 지나가는 것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.

 

잔도길이 예쁘고 운치있긴하지만

 

좀 많이 걸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리는 잔도길 걸어 지쳐서 왔는데

 

이 곳까지 승용차로 올 수 있다는 사실에

 

무릎이 팍 접히는 기분.

 

이 곳에서 입장료를 구입하고나면

 

스카이워크로 향하는 모노레일 탑승권과

 

그 외 익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기구 탑승권을

 

다시 구매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비는 오지

 

사람은 많지

 

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한참을

 

줄서서 기다리느라 지쳐서

 

스카이 워크에 대한 기대감이 뚝.

 

 

모노레일에서 내리니까

 

또 걸어야 합니다.

 

지쳐서 스카이라운지에서 쉬었다 가는 걸로.

 

 

 

 

 

 

열심히 걸어봅니다.

 

위에서 내려다 보는 단양을 즐기기 위해.

 

 

 

 

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이

 

의외로 많은 듯~

 

정말 많은 인파가 밀려서 올라왔는데

 

차례 기다리면 곧 사진 촬영 가능.

 

 

이 사진 한장을 남기기 위해

 

하루내내 얼마나 걸었던지...

 

해외 여행만 고생이 아니었습니다.

 

국내 여행도 걷느라 지치는 건 마찬가지였슴돠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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