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내리는 휴일
그리 멀지 않은
강서구 둔치도를 차 타고 한바퀴 돌다
발견한 "금빛노을"
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 있어서
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것 같아
우리도 주차하고 들어가려니
입장료가 1인 6000원
뭔데?
커피와 토스트를 셀프로 먹을 수 있는
정원 구경할 수 있는 그런 곳.
언뜻보면 그냥 주택인것 같은데
아닌가 보군.
다음에 맑은 날 오자~
진입로 잘 찾아야 됩니다.
떠억~ 버티고 있는 외관만 보고
모텔인줄^^
비는 계속 내리고
카페는 많은 손님들로
웅성웅성~
건물주님이 기대하신 인테리어가
정말 이거였을까?
3층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
4층은 걸어서 올라가야 됨.
계단에 손잡이 없음.
우짤라꼬~
여긴 1층
여긴 4층. 노키즈 존.
우리가 나올 무렵엔 자리가 좀 비었기에
퍼뜩 사진 찍었죠~
2,3층은 손님이 가득해서
사진 찍지 못했어요~
이렇게 이쁜 빵이
어디하나 쓸모없는 빵칼 때문에
뜯김을 당하고
아름다움을 잃었습니다.
커피잔 손잡이는
예쁘기만 하고
뜨겁고 무거운 잔을 들지 못하는....
조금씩 비가 그칩니다.
이 샹들리에 있는 곳
몇 군데 압니다.
롯데 아울렛 김덕규 빵집^^
화장실까지 꼭 이렇게..
뭐 밝아서 나쁠 건 없지만서도.
참, 대~단한 카페였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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