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용 : 암막 원단 2만원. 끝.
옷방에 블라인드는 두 장으로 나누어져
가운데로 햇살이 비칩니다.
여름내내 뜨거운 햇살 고스란히 받으면
옷이 탈색되어 엉망이 되거든요.
블라인드도 오래되어 꼬질하고
그래서 도전!
딱 내 맘에 드는 접착 고리입니다.
집안 곳곳에서 저의 일손을 편하게
도와줍니다.
오늘 작업하느라 다 썼어요.
또 구입해야겠어요.
오늘도 나의 잔머리를 칭찬합니다.
나이키 운동화끈입니다.
커텐은 천이 너무 커서
재봉하는데 좀 힘이 들었지만
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.
암막은 분명합니다.
낮인데도 불켜지 않으면
깜깜합니다.
성공했나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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