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오면 흑돼지는 먹어줘야죠~
고기를 끝까지 다 구워주셨어요.
두툼한데 부드럽기까지
정말 맛나게 먹었어요~
한림공원의 입장료 너무 비쌈
15000원.
절반도 채 못 봤는데
여러 번 앉아 쉬었고
아이스크림 사 먹고
언능 내려가고 싶었음.
언제 왔었는지
기억도 잘 나지 않는 곳을
컴컴하게
축축하게
걸어나왔어요.
진즉부터 피어 있었을 튤립마을
꽃잔치에요~
얼마 돌아보지 못했는데
벌써 만보를 넘긴 상태라
모두 지치고
드러눕고 싶어
퍼뜩 숙소로 돌아갔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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