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지에서 점심식사는
조금 일찍 먹는게 낫지요~
12시 지나면 손님이 몰려서 시끌하니까.
우영우에서
제주도 고기국수를 처음 알았네요.
"아니, 국수에 왜 고기를 빠뜨린다는거지?"
일본 여행때
각종 우동마다 온통 고기를 빠뜨려 놓아
입맛에 맞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
썩 내키지 않았지만
그래도 제주도 왔으니까~
결론부터 말하자면
맛있었고
다음에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~
쉬리의 언덕을 갑니다.
등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고
햇살은 뜨겁고..
아니, 뭔데
아직 3월이잖아~
바다는
가슴을 확~ 트이게도 하지만
좀 그래요.
내 맘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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