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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한라 국수 - 쉬리의 언덕

by 열정없음 2023. 4. 2.

여행지에서 점심식사는

 

조금 일찍 먹는게 낫지요~

 

12시 지나면 손님이 몰려서 시끌하니까.

 

 

 

우영우에서

 

제주도 고기국수를 처음 알았네요.

 

"아니, 국수에 왜 고기를 빠뜨린다는거지?"

 

일본 여행때

 

각종 우동마다 온통 고기를 빠뜨려 놓아

 

입맛에 맞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

 

썩 내키지 않았지만

 

그래도 제주도 왔으니까~

 

 

 

결론부터 말하자면

 

맛있었고

 

다음에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~

 

 

 

 

쉬리의 언덕을 갑니다.

 

등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고

 

햇살은 뜨겁고..

 

아니, 뭔데

 

아직 3월이잖아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바다는

 

가슴을 확~ 트이게도 하지만

 

좀 그래요.

 

내 맘이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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