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 연초 일본 여행 후
감기로 힘든 몸을 또다시 움직입니다.
1월 8일 일요일에는 김해 JW 웨딩홀에서
대학친구의 아들내미 결혼식이 있었어요.
분당에서 아침일찍 서둘러 내려온 친구,
울산에서 온 친구, 부산에서 온 친구와 모여
오랫만의 만남에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았지만
우리의 모임은 1월 말 1박 2일에 하기로 하고.
1월 9일 월요일에는 점심 모임.
오랫만에 귀산의 상하이 717로 갔습니다.
우리 동네 믹스아시아와 맛을 비교하자 싶어
유린기를 주문했는데.
음.
믹스아시아가 더 나았음.
맛도 가격도.
날씨가 너무 따뜻해서
겨울맞나? 싶은정도
모조에서 커피 마시기로 하고
우리들은 수다 삼매경~
그 와중에 난 눈이 스르르 감길 정도의
졸림에 힘들어 하다 돌아왔네요.
노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데
새해를 맞아 또다시 다짐합니다.
운!
동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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