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째날, 석수정에서는 3인 1실, 2인 1실로 예약되어
올케와 동생, 나 이렇게 셋이 자게 되었는데
굳이 이렇게 이부자리를 만들어 주신다고~
알고보니 1인에 300엔 이었다는 거.
공짜가 아니었어요~
노보리베츠는 온천관광지역이라 정말 많은 숙소가 있는데
우리가 묵은 석수정은
석식, 조식 포함되어 1인 1박에 약 15만원 정도.
온천 목욕도 하고 괜찮았어요.
원래 여행하면서
계획한대로 다닐 수는 없는거지요~
소화신산 먼저 들러 눈 맛을 좀 보고.
소화신산은 화산 활동으로 생긴 산이라고
대장님이 알려줬음.
발 밑에서 들리는 뽀드득 소리를 즐기며
내내 신발 도장 찍으며 걸었어요.
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
들른 곳이 세븐 일레븐.
도야호는 호수가 얼어서
눈으로 덮혀 있어요.
모두들 감탄~
오누마 공원에서
대장님과 예쁜 아내.
크~ 한 분 사진 찍는데 이럴 일?
정박되어 있던 성 모양의 건물은
운행하는 유람선이었던 걸로~
놀래라~
눈 밭에서 노느라
다른 일정들 많이 생략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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