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쩜 그렇게 다이소에는 뭐가 많은지~^^
하나 하나 보면서 시간보낼때 좀 행복함요~
오늘의 아이템 앞면이구요
뒷면임돠~
구입한지 오래 된 운동화는 대체로 끈으로 묶어야 해서 아무래도 다이얼화보다는 수시로 묶어주는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이걸 발견했다는거 아닙니까^^
신발 등 부분을 잘 잡아주지 못하면 실패. 그래도 함 해보자 싶어 거금 4000원을 썼습니다.
이런 운동화나 트레킹화는 끈 묶는 방식이 달라서 다이소 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구요~
딱 봐도 연식이 좀 되어 보이는 이 운동화 두 켤레가 오늘 제가 가지고 놀 아이들입니다~
운동화 끈을 풀어 내는데 흙먼지 냄새가... 에잇.
맨 위의 구멍까지 끼우니까 발등이 낑겨서 너무 힘들어 다시 제거했어요~
중간 고리 걸린거 보이시죠? 저거 안걸어 주면 스타일이 살지 못해요~
왼발이 조금 더 커서 신발 신을 때마다 항상 밸런스가 맞지 않아 짜증스러운데
이 실리콘 제품을 끼우면서 왼쪽 신발은 두번째 고리부터 시작하니 오~~ 좋은데~~
딱 좋아~
오늘은 이렇게 놀았답니당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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