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트에 장보러 가는 횟수보다
빵집 가서 사냥하는 횟수가 더 많고
밥을 먹지 않은 날은 있어도
빵을 먹지 않은 날은 없다는
밥보다 빵을 더 많이 먹는 일인입니다.
빵집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는
사람을 홀립니다.
아니 왜 이렇게 이쁘게 만드냐구요~
예뻐서 사고
맛있어 보여서 사고
안 먹어 본 것이라 사고
기가 막히지 않습니까?
뱅뱅 돌다 골라온 빵들~
욕심이 앞서서 담아 왔건만
결국 반도 못 먹고 포장.
남은 빵을 포장해 와서 다 먹었습니다.
어쩝니까.
또 사냥하러 가야지.
이번엔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재료로
건강빵을 만드는 곳입니다.
이번엔 아들까지 같이 가서
심하게 담아왔습니다.
쵸코귀신인 아들은 역시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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