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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 사냥

by 열정없음 2022. 12. 4.

마트에 장보러 가는 횟수보다

 

빵집 가서 사냥하는 횟수가 더 많고

 

밥을 먹지 않은 날은 있어도

 

빵을 먹지 않은 날은 없다는

 

밥보다 빵을 더 많이 먹는 일인입니다.

 

 

빵집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는

 

사람을 홀립니다.

 

 

 

아니 왜 이렇게 이쁘게 만드냐구요~

 

 

 

예뻐서 사고

 

 

맛있어 보여서 사고

 

 

안 먹어 본 것이라 사고

 

 

 

기가 막히지 않습니까?

 

 

 

뱅뱅 돌다 골라온 빵들~

 

 

욕심이 앞서서 담아 왔건만

 

결국 반도 못 먹고 포장.

 

 

남은 빵을 포장해 와서 다 먹었습니다.

 

어쩝니까.

 

또 사냥하러 가야지.

 

 

이번엔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재료로 

 

건강빵을 만드는 곳입니다.

 

 

이번엔 아들까지 같이 가서

 

심하게 담아왔습니다.

 

쵸코귀신인 아들은 역시나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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