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아수산에서 점심먹고
바로 근처에 있지만
진입로가 없어
소답동을 빙~ 둘러 찾아간 산마루~
가끔 오고가다 눈에 띄어
가보고 싶었다는 띤구~
실내는 그런대로 깔끔했는데
외부의 자리들은....
그냥...
이런 자연에서 커피집을 하려면
정말 부지런해야 되겠다
또는
일에 치여 죽겠다...
팔룡동의 어마무시한 아파트가 보이네요~
커피도 빵도 뭐 그저그랬지만
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
나무 그늘아래서
충분히 즐기다 왔습니다.
커피는 역시
집에서 마셔야 하나 봅니다.
거의 매일 갈아댑니다~
핸드 드립
정말 부지런히 갈아댔는데
우연찮게 내 손에 들어온
네스프레소.
설명서 읽어가며
캡슐커피를 내렸습니다.
장점 -
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
커피 내리는 과정이 좀 있어보임.
단점 -
평소 먹어댄 커피양이 좀 많았나 봅니다.
캡슐커피 한 잔으로는 성에 차지 않음.
캡슐 커피가 주방에 자리잡고 있지만
아직은 내가 내려 마시는 커피가
더 익숙한 재래식 아줌마입니다.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