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5년지기 띤구들과
밥 먹자고 만났습니다.
창원 동읍이래서
주남저수지 가는 길인줄 알았더니
속았습니다.
세상에~
샛길로는 소답동과
길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었어요~
철판에 여러가지 올려
잘생긴 아재가 구워줍니다.
멀쩡한 문어의 모습을
찍지 못해 아쉽...
아니
무슨 문어가 이리 부드러운지~
철판에 올려진 김치가
왜 이리 맛난 건지~
왕새우는 띤구들에게 양보합니다.
응급실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^^
고사리도 탱글탱글합니다.
아재~ 잠깐만요~~
이제 하셔도 됩니다. 불 쑈~
정신없이 먹어댄 하루였네요~
가족들과 다시 와야겠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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