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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편하다는 것 - 강추강추

by 열정없음 2022. 9. 30.

 

세탁했는데도 잘 지워지지 않는

 

여러가지의 얼룩을 지우고,

 

씽크대 하수구도 기름지다 싶으면

 

종종 부어주는

 

락스를 다 썼습니다.

 

이런 생필품은 가격대비

 

너무 무겁습니다.

 

그렇다고 인터넷 쇼핑으로 잔뜩 사서

 

쟁여두고 몇 년씩 쓰는 건

 

더 탐탁치 않아

 

다이소에 가서 눈에 확 띠는 물건을

 

데려왔습니다.

 

어머나, 세상에~

 

 

 

 

이런 걸 두고

 

간편하다고 하는 거 아닌지.

 

흰색 행주는 그 뽀얀 색이 유지되지 않으면

 

참 보기 싫잖아요~

  (실은 작년까지만 해도 행주는 쓰지 않았습니다.)

 

은행 직원이 내게 일러준

 

나의 직업이

 

전업주부가 된 후

 

가끔씩 행주를 사용하게 되었고

 

요즘은 거의 매일 행주전용 비누로 

 

씻고 말려 사용합니다.

 

ㅎㅎ

 

이러다 보니

 

씽크대 앞에서 반나절 이상을 

 

서 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걷기 운동 삼아

 

다이소 걸어 갈 때마다

 

사와야겠습니다.

 

너무 기특한 물건입니다.

 

 

 

얼마 전 G마켓에서 구입한 김입니다.

 

 

 

맨 김을 굽자니 주방에 떨어진 김가루에

 

징글하고

 

기름발라 소금 뿌린 김은

 

짜고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

 

어쩌나 했는데

 

이 물건 만족도 높아 추천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편의점 삼각김밥의 맛입니다.

 

한 봉 자르면

 

두 통 담아지네요~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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